杜佑 (두우, 735~812)

杜佑(두우, 735~812)

당나라의 정치가·역사가로 덕종 ·순종 ·헌종 등 3제에 걸쳐 재상을 지냈다. 한(漢)나라의 사마 천 이후 제1의 역사가로 인정받았으며 저서 《통전(通典)》는 오늘날에도 제도사 연구상 중요한 자료이다.

군경(君卿)중국 당정치중국 장안(長安)通典(통전, 200권), 이도요결(理道要訣)
국적
활동분야
출생지
주요저서


자(字) 군경(君卿). 장안(長安) 출생. 증조부 이래 관료를 지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여러 관직을 역임한 후, 덕종(德宗) ·순종(順宗) ·헌종(憲宗) 등 3제(帝)에 걸쳐 재상(宰相)을 지냈다. 그의 시대는 안녹산의 대란(大亂)이 있은 뒤여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변동기에 해당하였으나, 사회의 움직임에 민감하고 정치에 밝았으며, 부국안민(富國安民)을 자기의 사명으로 생각하였다. 한(漢)나라의 사마 천(司馬遷) 이후 제1의 역사가로 인정받았으며, 저서 《통전(通典)》(200권)은 상고(上古)로부터 당의 현종조(玄宗朝)까지 역대의 제도를 9부분으로 분류하여 수록한 역사서로서 오늘날에도 제도사 연구상 불가결한 자료이다. 그 밖의 저서로 《통전》의 요점을 쓴 것으로 생각되는 《이도요결(理道要訣)》 등이 있다.


주요작품

通典(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