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羊高(공양고)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학자. 그가 서술한 '공양전(公羊傳)'은 4대까지 이어져 내려와 현손(玄孫)인 수(壽)와 그의 제자 호모생(胡母生) 등이 완성했다. '좌씨전(左氏傳)', '곡량전(穀梁傳)'과 함께 춘추삼전(春秋三傳)이라 불린다. 학문으로 이어져 공양학으로 번창했다.
자하(子夏)의 제자로, 《외전(外傳)》 50편을 저술하였다. 《공양전(公羊傳)》은 그가 전술(傳述)한 것이 4대(代)까지 이어져 내려와 현손(玄孫)인 수(壽)와 그의 제자 호모생(胡母生) 등이 완성한 것으로, 《공양전》은 《좌씨전(左氏傳)》 《곡량전(穀梁傳)》과 함께 춘추삼전(春秋三傳)이라 불린다. 청(淸)나라 때 장존여(莊存與)는 《공양전》을 학문으로 일으켜 공양학이 청나라 말까지 크게 번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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